천연섬유란?

원단에 대해서 > 천연섬유란?

 

원단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크게 천연섬유와 인조섬유로 나눠지는데요 . 먼저 천연섬유를 살표볼까요...

 

면

목화 나무에서 성장한 면화의 종자에서 섬유를 분리하여 얻는다.
흡습성이 우수하고 세탁시 습윤강도가 커지고 세제나 약품에도 강하여
실용적인 소재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단점은 구김이 잘 생기며 물세탁시 줄어들고 변형된다.
가공기술의 발달로 결점이 보완된 섬유가 많이 나오고 있다.
용도와 손질 : 면은 내구성이 좋고 위생적일 뿐 아니라, 세탁등 손질이 쉬운 실용적인 섬유로,
속옷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용도에 널리 사용된다.
 

마

아마. 대마. 저마. 황마. 등이 있다.
아마(LINEN) 매끄러운 표면과 우아한 견과 같은 광택이 있으며,
수분흡수와 건조가 빠르고 촉감이 차서 쾌적한 여름의류 소재로 널리 이용된다.
단점은 구김이 잘 생긴다. 저마 모시라고 하며 최근 합성섬유와의 혼방의로 그 수요가 많다.
용도와 손질 : 아마, 대마, 저마 각각 용도와 손질이 다르다.
아마는 여름옷에 적합하고,흡수와 건조가빠르고, 습윤강도가 커서자주 세탁하는 행주, 손수건, 식탁보등에 적합하고 저마는 모시라도도 하며 여름 한복감으로 이용되고 있다. 구김이 잘 생겨서 모시 단독으로 사용되기보다는 폴리에스테르와 혼방하거나 수지 가공하여 여름용 드레스 셔츠 등에 이용된다.

 

모

면양의 털을 말하며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탄성이 천연섬유중 가장 높으며(특히 증기가 존재 할 경우),흡습성이 우수하고
보온성이 좋아 겨울용 외의로 많이 쓰인다. 대표적인 면양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케시미어-몽고 티벳등 중앙 아시아의 고원지대에서 사육되는
산양에서 채취하여 보온성이 뛰어나다. 메리노- 메리노 양에서 얻어지며,
전세계 메리노 절반이 호주에서 생산된다.
신사복지 최고의 소재로 보온성과 흡수성이 뛰어나 모든계절에 적합한 소재이다.
타스마니아- 호주 타스마니아 섬에서 생산된 고급 양모를 말하며
좋은 환경에서 자란 양모 만을 엄선해서 사용한다.
단점은 축융성이 있으므로 세탁할 때에 주의해야 한다.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앙고라- 앙고라 토기털로 촉감이 가볍고 부드럽다. 그외 개버딘 .우스테드 등 다양하다.
용도와 손질 : 양모는 초기 탄성률이 작아서 아주 부드러운 섬유이다. 보온성이 좋고 위생적이며,
구김이 잘 생기지 않아서 이상적인 의복 재료이다.

 

견

누에가 만든 고치에서 얻어지며 섬유의 여왕으로 불린다.
촉감이 좋고 우아한 광택이 나며 드레이프성이 우수하고 염료에도 잘 염색된다.
정전기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옹도와 손질 : 한복감으로는 견직물에 견줄 만한 재료가 없다.
그러나 값이 비싸고 내구성이 좋지 못하며 관리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