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모자를 만들었어요.
아주 푸욱 눌러 써서 앞을 접어 주는 스타일이구요~
이전에 김희선씨가 이것보다 더 챙이 길게
루이비통 모자를 쓴것에 착안해서 만들었어요
창이 길어서 여름에 목이 타지 않게끔 했구요~
엄마께 드리는거에요~제꺼랑 언니꺼 그리구..몇분 ~~
모자 심이에요.
페브릭 사이트에서 심..으로 검색 하셔서요
딱딱한 심을 찾으세요 한쩍면이 저렇게 번들 번들
접착이
되도록 되서 만들기가 쉬워요
전 견본이 없어서 직접 머리싸이즈를 재고
이렇게 견본 패턴을 만들었어요.
접착심에 바로 그려주었구요 6장 필요 하답니다.
사용한 원단이구요
안쪽면 사용한 원단이에요 살짝 어둡게 나왔네욤
패턴모양으로 자른 심을 천에 놓구요~
다림질 해주세요~
이렇게 6장 씩 총 12장이 필요 하겠죠~
자 이제 미싱으로 다다다다 박아 주세요
곡선부위는 다 박아주신후에 칼집을 내어 주세요
다 이어 줬어요~벌써 반 했네요
으아 예쁘다~엄마가 세상에서 하나 뿐이라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안쪽은 심지 없이 박아 주시구요.
겉면과 같이 시침핀으로 고정해주세요
창구멍은 한칸이면 되구욤~
홀딱~뒤지버 주세염~
뒤지버서~눌러 박기를 해야죠~
전 이전에 리본 커튼한것처럼2번 박아 줬어요
겉면이구요
안쪽이랍니다~
엄마한테는 끈을 달수 있게 양 옆에 단추 하나씩 달아서
드리려구요~
우리 엄마 외출하시면 다들 부러워 하시겠죠~~
그래서 걱정이에요 너무 많이 만들어 달라구
하면~~^^
저두 하나 만들어서 애들이랑 소풍갈때 예쁘게
쓰려구요~
헤헷~예쁜가요~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과
함께~
행복과 행운을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