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경순이 문자가 왔네요 ㅎㅎㅎ 비가 많이 오는데도 진행이 되는지 했더니
비많이 오면 다른 방책이 있겠지요 라는 답이 와서 그럼 영희씨가 얘기한 영화보는걸루 될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갔거든요 ㅎㅎㅎ 실은 제가 비오는거 싫어하고 거기다가 등산하는것두 싫어하걸랑요 ㅎㅎㅎ
오늘 두가지 셋트로다가 다 했습니당~!
도착하기전까지는 설마 비오는데 것도 바람도 많이 분다고 하고 해서 등산을 하겠나 했는뎅...
회장님 산에 올라갈꺼라구 비상식량인 초코렛까정 준비를 하셨다고 ㅎㅎㅎ
우리 모두 걍~~ 안가면 안되요 한번 야그해보고 에공 그래 이렇게 비오는데 언제 산에 올라가보나 싶어서
저는 안올라갈꺼라고 생각했으면서 혹시나하고 일회용 비옷을 준비했었거든요
비옷이 없는 김재길 목사님이랑 영희씨 비옷 두개 사서 203번 직행버스를 2대나 그냥 보내고 어렵게 타고 올라갔습니당
와우~ 비는 점점더 많이 오더라구요 ㅎㅎㅎ
자 그럼 그때 그 감동을 ㅎㅎㅎ 올라갈때는 에공 이거 원 이렇게 비오는뎅 올라가도 되나 하는생각이 마구 마구 들던데요
올라가서 보니까 나름 운치있고 괜찮더라구요 ㅎㅎㅎ
경순이 일년걸을꺼 오늘 다 걸었다고 야그하고 ㅎㅎㅎ 그건 저두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위에 사진보이지 영희씨 9cm 힐이요 힐신고도 어찌나 잘걷던지 원~ 회장님이랑 제일 앞에 아주 잘 올라가더군요
살짝 부러웠어요 ^^*
안개죽이죠 ㅎㅎㅎ 정말 멋지더라구요.... 이 빗속을 뚫고 올라온 보람을 느낄수 있을정도로~~
정상에서 그래두 한컷트씩 어~ 그런데 회장님은 안보이신당 ... 어디계셨지????
회장님 하루 길눈이 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당...
김재길 목사님 경순씨 영희씨 오늘 빗속에 등산하신다꼬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당...
올만에 영양갱 ㅋㅋㅋ 맛있었습니당... 예전보다 왜그렇게 작아졌는지 ㅎㅎㅎ 우리가 컸다는 걸까요???
아님 물가가 올라서 양이 줄었을까요????? 정상에서 맛보는 하나의 귤이 그렇게 맛있는지 새삼 느꼈습니당....
6시에 산성갈비집에선 먹는다고 정신없어서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네요 ㅎㅎㅎ
거기는 모두 참석셨으니....
안개사진 조금 큰걸로 감상하시면서 오늘 하루 일과를 정리합니당~!
피에수 : 원본사진은 멜주소 갈켜주셈~! 보내드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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